종수, ‘억’ 소리 나는 슈퍼카 재력 어필→정식, ‘볼콕’ 기습 스킨십 ‘난리’ (나솔사계)

입력 2023-09-02 12: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솔사계’가 13기 옥순과 2기 종수, 1기 정식의 화끈한 ‘현실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7일(목) 밤 10시 30분 방송을 앞두고 ‘솔로민박’을 나와 더 뜨겁게 달아오른 ‘현실 연애’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2기 종수는 ‘억’ 소리 나는 슈퍼카를 타고 화려하게 등장, 병아리처럼 노란 원피스를 사랑스럽게 차려입은 13기 옥순에게 “걸어오는지 몰랐어”라고 말을 건다. 13기 옥순은 2기 종수의 억대 슈퍼카를 처음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차를 바꾸셨어요?”라고 묻는다.

이어 13기 옥순은 “재밌어졌어, 갑자기”라고 눈을 빛내고, 2기 종수는 “나 만나서 그래~”라고 ‘스윗’ 넘치게 화답한다. 본격 데이트에 돌입한 2기 종수는 “마음이 싱숭생숭했어”라고 복잡했던 속내를 고백하고, 13기 옥순은 “나 좋아하나 보다”라고 ‘핑크빛 돌직구’를 던진다.

2기 종수에 이어 1기 정식도 13기 옥순과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간다. 1기 정식은 “사랑하는 만큼 따라줘도 돼?”라고 13기 옥순의 잔에 막걸리를 콸콸 따르고, 13기 옥순은 “어!”라며 ‘초승달 눈웃음’을 짓는다. 그러자 1기 정식은 “살짝 묻었어”라고 13기 옥순의 입가를 손으로 닦아주는가 하면, 음식을 야무지게 먹는 13기 옥순의 볼을 콕 찌르는 등 ‘기습 스킨십’으로 설렘을 자극한다.

심지어 1기 정식은 “어차피 키스 안 할 건데~”라고 은근한 플러팅을 날리고, 13기 옥순은 “모르지”라고 맞받아친다. 13기 옥순의 도발에 1기 정식은 “할 거예요?”라고 되묻고, 13기 옥순은 다시 한 번 “모르지!”라고 2차 도발한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조현아-경리 등 3MC는 “아~”라고 동시에 감탄하고, 13기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분하고는 사귀어도 진짜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과연 13기 옥순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 남자’가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ENA, SBS PLUS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