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산진구 청년의날. 사진제공ㅣ부산시
KT&G 상상마당서 진행
청년창업기업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청년의 날인 9월 16일 ‘2023년 부산진구 청년주간, 청년 The 樂’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청년창업기업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을 위한 문화조성과 청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구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무대행사는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년가요제, 청년 The 樂’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갈고 닦아온 음악 실력을 겨루며 청년과학자 유튜버 ‘궤도’의 특강도 열린다.
무대 밖에서는 청년 생활문화 공유라운지 ‘청년 The 樂 Zone’을 운영하며 ▲청년마음치료 상담소 ▲포토방명록 Zone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 ▲청년창업프리마켓 등을 선보인다.
청년공간에서도 ▲인생·진로특강(청년마루) ▲라탄공예(청년Flex) ▲우드카빙(청년창조발전소 디자인스프링) ▲밸런스 게임을 통한 청년 일자리, 복지토론회(와글와글 플랫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김영욱 구청장은 “취업난·고물가로 인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청년이 즐길 수 있는 청년주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