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청년주간 청년 the 樂’ 행사 개최

입력 2023-09-12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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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진구 청년의날. 사진제공ㅣ부산시

2023 부산진구 청년의날. 사진제공ㅣ부산시

KT&G 상상마당서 진행
청년창업기업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청년의 날인 9월 16일 ‘2023년 부산진구 청년주간, 청년 The 樂’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을 위한 문화조성과 청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구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무대행사는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년가요제, 청년 The 樂’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갈고 닦아온 음악 실력을 겨루며 청년과학자 유튜버 ‘궤도’의 특강도 열린다.

무대 밖에서는 청년 생활문화 공유라운지 ‘청년 The 樂 Zone’을 운영하며 ▲청년마음치료 상담소 ▲포토방명록 Zone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 ▲청년창업프리마켓 등을 선보인다.

청년공간에서도 ▲인생·진로특강(청년마루) ▲라탄공예(청년Flex) ▲우드카빙(청년창조발전소 디자인스프링) ▲밸런스 게임을 통한 청년 일자리, 복지토론회(와글와글 플랫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김영욱 구청장은 “취업난·고물가로 인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청년이 즐길 수 있는 청년주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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