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극장판’의 여덟 번째 이야기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이 오는 12월 개봉한다.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결성한 ‘뽀로로 밴드’가 최고의 슈퍼스타를 뽑는 전 우주 공개 오디션 ‘파랑돌 슈퍼스타 선발대회’에 도전하면서 펼쳐지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3년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을 시작으로 총 7편의 스펙터클한 대모험 시리즈를 펼치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뽀로로 극장판’은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이에, 뽀로로 탄생 20주년과 더불어 극장판 10주년을 기념하여 더욱 특별한 모험으로 돌아온 신작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의 12월 스크린 컴백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작품은 매 시리즈마다 신나는 음악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뽀로로 극장판이 시리즈 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OST로 가득한 흥미진진한 모험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 작품은 20주년에 걸맞게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자문단이 함께해 원조 글로벌 K-콘텐츠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의 기대감을 키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뽀로로 밴드’의 신나는 음악에 한껏 취한 채 솔로 기타 연주를 선보이는 프로페셔널한 뽀로로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모두가 숨죽여 지켜보는 대규모 무대 스테이지 위 화려한 조명 아래, 지그시 눈을 감고 한쪽 발은 든 채로 위풍당당한 귀여움을 뽐내는 ‘뽀로로’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 여기에 개봉을 알리는 카피 “12월, 뽀로로가 돌아온다!”는 겨울방학 흥행 절대강자 뽀로로의 화려한 컴백 소식을 전하며, 전 우주를 무대로 한 ‘파랑돌 슈퍼스타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뽀로로 밴드’가 무대 위에서 펼칠 눈부신 퍼포먼스와 음악은 과연 어떨지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한다.
뽀로로 탄생 20주년 기념작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오는 1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