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한국장학재단
기프트위드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소셜벤처로서, 발달 장애 아동들의 교육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생님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똑똑우주’는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적합한 방문 예술 강사를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에게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경험이 많은 예술 강사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바이올린, 드럼 등 다양한 종류의 문화예술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대구광역시 내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술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양질의 예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추후 서비스 지역 확장과 함께 교육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발달장애 아동들이 창의성과 자아 발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 강사의 교육적인 측면도 보완해 나가려고 한다.
‘기프트위드’ 대표인 한시원 한국장학재단 대구 창업기숙사 입주생은 “교육 기회의 평등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한국장학재단 창업기숙사에 대해서도 “안정적 주거를 보장받고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어 창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학생들이 아무 걱정 없이 오직 창업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주거와 교육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창업기숙사는 전국 5개 지역(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 소재하고 있으며,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들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한편, 전문 자문위원을 통한 창업 자문, 네트워킹, 특강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