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분질미 가공시설 준공’으로 농산물 새 활력

입력 2023-12-13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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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수안보농협은 분질미 가공시설을 준공했다. 사진제공ㅣ충주시청

지난 5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수안보농협은 분질미 가공시설을 준공했다. 사진제공ㅣ충주시청

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시범사업, 지역농산물 가치 높여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수안보농협은 최근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생산과 소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수안보농협 잡곡 가공공장 분질미 가공시설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설은 쌀가루 제분 시설을 고도화해 다양한 쌀가루 프리믹스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쌀가루 제분, 저장, 가공 공정의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수안보농협은 잡곡 가공공장 분질미 가공시설을 활용해 지역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등 소비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안보농협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주)|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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