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한의원, 크리스마스 맞아 성가정입양원에 후원물품 기증

입력 2023-12-26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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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소통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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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한의원 기유미 원장 외 임직원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성북구에 위치한 ‘성가정입양원’을 찾아 아동들을 위한 보습크림과 기저귀 등의 후원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1989년 설립된 성가정입양원은 서울대교구 故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이 세계성체대회 기념사업의 하나로 ‘우리 아기 우리 손으로’라는 신념아래 친권이 포기된 아동들이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입양 전문기관이다.

이날 이 곳을 방문한 소통한의원 기유미 원장은 “저희 임직원이 마련한 후원용품이 상처받은 어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소통한의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소외 계층을 위한 무상 진료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수진 스포츠동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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