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코비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코비치 메이저 최다 우승 도전
오른쪽 손목 컨디션이 최대 변수
스무살 알카라스·루네 활약 관심
어우조(어차피 우승은 조코비치)냐? 뉴 챔피언이냐?오른쪽 손목 컨디션이 최대 변수
스무살 알카라스·루네 활약 관심
시즌 첫 테니스 메이저대회 호주오픈테니스의 우승컵은 누가 들어 올릴까. 오는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막을 올리는 호주오픈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의 메이저 대회 단식 25번째 우승 여부다.
올해 36세 ‘아저씨’로 접어든 조코비치는 지난 시즌 4개 메이저대회 중 윔블던을 제외한 3개 대회를 휩쓸어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했다. 지금까지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24번 정상에 올랐다. 호주오픈에서만 10번 우승해 유독 강했다. 특히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연패를 달성하고, 지난해에도 우승하는 등 최근 4차례 호주오픈을 석권했다.
조코비치가 올해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거머쥐면 호주오픈 단식에서 35연승과 함께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 25회로, 남녀를 통틀어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신기록의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조코비치의 우승 길엔 복병이 있다. 부상이 그것이다.
조코비치는 지난 3일 호주에서 열린 남녀 혼성 국가대항전 유나이티드컵 8강 1단식에서 앨릭스 디미노어(12위·호주)에 0-2 (4-6 4-6)로 완패했다. 특히 조코비치는 1세트 도중 두 번이나 치료를 받는 등 오른쪽 손목에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조코비치는 경기 후 “호주오픈까지는 치료할 시간이 충분하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몸상태나 정신적인 부분이 100%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지만 현지 전문가들은 100% 수긍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조코비치의 대회 2연패를 견제할 후보들도 많다. 가장 큰 적수로는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첫 손에 꼽히고 이어 다닐 메드베데프(3위·러시아), 얀니크 신네르(4위·이탈리아), 홀게르 루네(8위·덴마크) 등이 거론된다.
눈여겨봐야 할 선수는 겁 없는 20세 청년들의 ‘무모한 도전’이다.
스무 살, 패기의 청년인 알카라스는 2022 년 US오픈에서 첫 메이저대회 우승과 함께 ATP 랭킹이 도입된 1973년 이후 최초로 랭킹 1위에 오른 10대 선수의 기록 보유자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4강에서 조코비치에게 1-3으로 졌지만 이어진 윔블던에서 결승까지 올랐고, 윔블던 5연패에 도전하던 조코비치를 만나 풀세트 접전 끝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알카라스와 동갑인 루네의 돌풍도 거세다. 루네는 지난해 10월 과거 조코비치의 코치를 맡았던 보리스 베커를 코치로 영입했다. 최근에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은퇴)를 지도한 것으로 유명한 세베린 뤼티 코치까지 데려와 반란을 꿈꾸고 있다.
알카라스와 루네 모두 조코비치와의 상대전적이 2승3패로 크게 밀리지 않는데, 특히 루네는 조코비치를 상대로 패한 3경기 모두 최소 한 세트씩은 따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36세 노련한 조코비치가 ‘과속페달’을 밟고 겁 없이 질주하는 ‘젊은 피’들을 제압하고 굳건하게 ‘호주오픈의 왕관’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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