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이본 리 꺾고 8강 진출

입력 2024-01-12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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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세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16강전에서 독일의 이본 리(세계 27위)를 35분 만에 2-0(21-13 21-8)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8강 상대는 세계 22위 여자민(싱가포르)이다. 상대 전적에서 안세영이 6승1패로 앞서 있다. 혼합 복식에 출전한 세계 3위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공항)과 7위 김원호(삼성화재)-정나은(화순군청)은 16강에서 각각 인도네시아와 일본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여자 복식 세계 3위 김소영(인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은 15위 이와나가 린-나카니시 키에(일본)에 0-2(16-21 16-21)로 져 탈락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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