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스피드 라이브’로 변경, 새 코너도 도입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2일부터 금요일과 토요일에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하는 경륜 경주분석 리뷰 방송의 이름을 ‘스피드 라이브’로 변경하고 새로운 코너도 도입했다.경륜 경주분석 리뷰 방송은 경륜 경주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륜 베팅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얻고 싶어 하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3월31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했다. 진행은 금요일은 장서희 아나운서, 토요일은 노경미 아나운서가 담당하고 해설은 배영훈 경륜 전문위원이 맡았다. 상세한 분석과 경주결과를 예상하고 방송하는 동안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새 코너로는 장서희 아나운서가 특선급 1경주를 꼽아 차권을 추천하는 ‘장서희의 One Pick!’과 노경미 아나운서가 한 주간 경륜경주 이슈와 베스트 시청자 댓글을 선정하는 ‘노경미의 Weekly Issue’를 마련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경륜경정 유튜브 채널인 ‘스피드클럽’(SPEED CLUB)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방송시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2일 시작해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대상 경륜과 특별 경륜이 열리는 일요일 특선급 경주는 경주시간에 맞춰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