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사진제공|어도어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뉴진스가 지난해 7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음반 ‘겟 업’(Get Up)으로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 14일 소속사 어도어와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겟 업’ 판매량이 202만8991장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데뷔 후 1년 5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단일 앨범 200만 장을 넘긴 것은 케이팝 여성 가수 가운데 최단기간 기록이다. 데뷔 앨범 ‘뉴 진스’ 152만 장, 싱글 ‘OMG’ 164만 장을 합하면 뉴진스의 누적 음반 판매량은 총 519만여 장에 이른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