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웅 요넥스 대표와 이철호 코치, 박상용, 노진성이 18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스튜디오에서 열린 ‘요넥스 브랜드 2024SS 트레이드쇼’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요넥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1/22/123162027.2.jpg)
김철웅 요넥스 대표와 이철호 코치, 박상용, 노진성이 18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스튜디오에서 열린 ‘요넥스 브랜드 2024SS 트레이드쇼’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요넥스
요넥스는 18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스튜디오에서 열린 ‘요넥스 브랜드 2024SS 트레이드쇼’에서 이철호 코치와 신입선수 입단식을 진행했다.
이철호 코치는 현역시절 한국체대와 수원시청에서 국가대표로서 선수 생활을 했고, 은퇴 후 유소년 지도자로 경험을 쌓았다. 요넥스는 박용제 감독, 이용대 플레잉코치와 함께 이철호 코치가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노진성과 박상용의 가세도 눈에 띈다. 노진성은 2022년 MG새마을금고에 입단한 복식 기대주로 고교 시절 팀메이트 진용, 안윤성(삼성생명)과 함께 톱3 선수로 불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요넥스 이적과 함께 국가대표에 재승선하며 활약을 기대케했다. 한림대 졸업과 동시에 요넥스에 입단한 단식 유망주 박상용도 전혁진과 함께 팀의 단식 전력 향상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요넥스는 노진성과 박상용이 이용대 플레잉코치, 진용,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최솔규, 국가대표 김재현과 함께 팀의 전국제패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
노진성과 박상용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성실히 노력해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입단소감을 밝혔다. 김철웅 요넥스 대표튼 “훌륭한 선수들과 코치님이 합류해 기쁘고 올 시즌이 기대된다.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모토로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팀의 정신에 맞춰 좋은 기량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재민 스포츠동아 기자 jmart220@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