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그 공은 내꺼야’ [포토]

입력 2024-01-31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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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에서 조규성이 볼을 쫓고 있다.

한국은 사우디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후반 1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추가시간 때 조규성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는 가려지지 않아 결국 승부차기가 진행됐다. 한국은 골키퍼 조현우가 상대 3,4번째 키커의 슈팅을 막아내는 활약 속에 4-2로 승리했다.

한국은 2월 3일 호주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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