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사우디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후반 1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추가시간 때 조규성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는 가려지지 않아 결국 승부차기가 진행됐다. 한국은 골키퍼 조현우가 상대 3,4번째 키커의 슈팅을 막아내는 활약 속에 4-2로 승리했다.
한국은 2월 3일 호주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