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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전경. 사진제공ㅣ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병원성 미생물 검사 지속 기술지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올해도 경남지역 내 7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시 본부 수질연구소는 환경부로부터 지난 2003년과 2005년 병원성 미생물인 바이러스와 원생동물 공인검사기관으로 각각 지정받았다.
병원성 미생물인 바이러스는 숙주에 매우 특이적으로 감염되는 기생성 미생물로 사람의 분변에 다량 존재할 수 있는 장바이러스가 검사 대상이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시 상수도 수질연구소가 유일한 공인검사기관으로 인근 김해시, 양산시, 창원시, 울산시 등 경남지역 내 일일 5000t 이상을 생산하는 7개 정수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사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