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류현진(왼쪽)·문동주. 사진 | 한화 이글스, 스포츠동아DB
토종 선발진을 이끌 두 기둥이 나란히 출격한다.
한화 이글스 선수단은 호주 멜버른~일본 오키나와로 이어진 올해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선수단은 짧은 휴식을 취한 뒤 9일 시범경기 개막에 맞춰 다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체 훈련에는 청백전 일정도 포함돼 있다. 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실전감각을 점검한다. 흥미로운 대목은 이번 청백전에 나설 2명의 선발투수다. 돌아온 특급 에이스 류현진(37)과 차세대 에이스로 통하는 문동주(21)가 선발로 맞대결을 펼친다.
2006년 한화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2012년까지 최고의 7시즌을 보낸 뒤 2013년에 앞서 메이저리그(MLB)로 건너갔다. 빅리그 통산 186경기에 등판해 78승48패1세이브, 평균자책점(ERA) 3.27의 성적을 남긴 뒤 2024시즌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한화 복귀를 택했다. 한화는 류현진에게 8년 170억 원의 초대형 계약으로 KBO리그 최고 대우를 해줬다.
류현진은 한화 합류가 결정되자마자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2번의 불펜피칭과 1번의 라이브피칭을 소화했다. 투구수는 라이브피칭에서 65개까지 끌어올렸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39㎞까지 나온 상태다.
실전 피칭이 단 한 번도 없었던 만큼, 7일 청백전을 통해 투구감각을 조율한다는 계획이다. 한화 최원호 감독은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는 류현진”이라고 이미 예고했다. 23일 잠실 LG 트윈스전 선발등판 직전까지 투구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
문동주는 류현진으로부터 에이스 타이틀을 넘겨받을 특급 유망주다. 2022년 신인 1차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뒤 2년차였던 지난해 23경기에 등판해 8승8패, ERA 3.72의 성적을 거뒀다. 국내선수 최초로 시속 160㎞의 공을 던져 강속구 투수로도 확실하게 입지를 다졌다.
문동주는 지난해 한화 소속으로는 류현진 이후 무려 17년 만에 신인왕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화 선발진의 현재와 미래로 불리는 두 투수의 맞대결이 유독 더 관심을 끄는 이유다. 두 투수는 청백전을 마치면 시범경기에서 최종적으로 투구감각을 점검한 뒤 각자의 로테이션에 따라 정규시즌 선발등판을 준비한다.
장은상 스포츠동아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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