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서 시민안전 문화체험 매달 진행

입력 2024-03-07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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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시민안전 문화체험 행사에서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지난해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시민안전 문화체험 행사에서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오는 12월까지 관리사무실 앞 공연장서 정기 개최
CPR·제세동기 체험 등 다양한 실전 프로그램 늘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12월까지 부산 어린이대공원 관리사무실 앞 공연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문화체험 행사를 매월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부산진소방서와 협업으로 열린 어린이대공원 시민안전 문화체험 행사의 시민 반응이 좋아 올해도 정기행사로 이어나가게 됐다.

공단은 올해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전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올해 시민안전 문화체험행사는 시민에게 심폐소생술 기술 필요성 실습 기초 교육과 CPR 및 제세동기 사용법 체험교육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참여 시민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3월 행사는 오는 10일 오전 11시~오후 1시 열릴 예정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시민이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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