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47호 발간

입력 2024-03-07 2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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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호 향도부산 표지. 사진제공ㅣ부산시

제47호 향도부산 표지. 사진제공ㅣ부산시

역사학, 경제학 등 다양한 시기·주제 다뤄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47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항도부산은 지난 1962년 창간해 시를 중심으로 전개된 역사적 사실을 규명함으로써 시 역사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부산역사 전문학술지’다.

지난 2016년 한국연구재단 신규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18년 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로 승격, 2021년 재인증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등재학술지 유지가 결정됐다.

이번 항도부산 제47호에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부산의 역사와 관련한 기획논문 4편·연구논문 7편·자료소개 1편 등 총 12편이 실렸다. 전문가와 시민은 역사학, 경제학, 문화예술학 등 다양한 시기와 주제를 다룬 연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호는 시 소재 공공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와 시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개별논문을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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