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왼쪽), 임종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유빈(왼쪽), 임종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2024’ 여자 단식과 혼합복식에서 잇달아 승전고를 울렸다. 신유빈과 임종훈(한국거래소)은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에서 열린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루카 믈라데노비치-니시아리안 조(룩셈부르크)를 게임스코어 3-0(11-3 11-2 11-4)로 가볍게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또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세계 83위 조르지나 포타(헝가리)를 게임 스코어 3-0(11-7 11-8 11-7)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싱가포르 스매시는 WTT가 주관하는 국제탁구계 최고급 메이저 대회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