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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현안문제 해결 ‘중앙부처 방문’

입력 2024-04-02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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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오른쪽)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교외선 일영1 국가철도 건널목 확장을 위한 현안을 협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오른쪽)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교외선 일영1 국가철도 건널목 확장을 위한 현안을 협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양주시

교육부 전진석 교육자치협력국장과 면담에서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강조…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현안 협의…
강수현 양주시장은 1일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교외선 건널목 확장’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하고 현안사항을 전달·논의했다.

먼저 민선8기 양주시의 중점 현안사항인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과 관련하여 교육부 전진석 교육자치협력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통합교육지원청인 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체제의 불합리성을 설명했다.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생수의 급증,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 교육분야 외연 확대에 부응하고 양주시의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양주시만의 단독 교육지원청의 신설 추진을 강력히 건의했다.

시는 양주교육지원청이 분리 신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부 등 관련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오른쪽)이 교육부 전진석 교육자치협력국장과 1일 교육부 면담에서 양주교육지원청 분리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오른쪽)이 교육부 전진석 교육자치협력국장과 1일 교육부 면담에서 양주교육지원청 분리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양주시


이어 강 시장은 대전에 위치한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교외선 일영1 국가철도 건널목 확장을 위한 현안을 협의했다.

강 시장은 일영리 해당지역 건널목 폭이 4.2m로 좁아 열차 투시거리가 좁은 만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므로 국가건널목을 확장하여 시민들의 안전확보 및 통행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강 양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 학교복합시설 등 정부 공모사업 적극 추진, 양주시교육지원센터 규모 확대 지원 등 교육분야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펴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양주시의 노력에 걸맞는 교육행정 기반이 될 양주교육지원청의 신설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양주)|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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