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달 31일 구리시 성광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사진제공ㅣ구리시
이날 행사는 구리시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어 「천사 사랑 나눔」 전달식을 통해 “오늘같이 뜻깊은 날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에서 구리시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천사 사랑 나눔」 전달식에서 받은 라면 1천4상자는 오는 1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실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구리)|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