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실시한 폭탄테러 대응훈련에서 관계자들이 CCTV를 지켜보며 훈련지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륜경정총괄본부
경륜경정총괄본부는 3월 28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폭탄테러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연간 수만 명이 방문하는 미사경정공원과 경정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긴급상황을 가정해 이에 대한 대응체계가 효과적으로 마련되었는지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하게 됐다. 훈련은 미사리 경정장 내에 폭탄을 설치하고 폭파한다는 가정하에 테러 신고접수 및 협박 대응, 비상대책위원회 가동, 고객 대피, 관계기관 협업, 부상자 구호 및 이송 순으로 진행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