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부평초 방문… ‘학부모와 정답회’

입력 2024-04-12 10: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1일 진접읍 부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ㅣ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1일 진접읍 부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ㅣ남양주시

주 시장,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것”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1일 진접읍 부평초등학교(교장 김향녀)를 찾아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와 함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화도초등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민선 8기 25번째 교육 현장 방문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부평초 교육 공동체는 △전통놀이 교구 대여 △바닥 신호등 설치 △학교 앞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을 건의했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환경은 학생들의 정서 발달 및 학습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하며, 교내 학교 숲 조성 지원을 요청했다.

부평초등학교는 지난해 증축한 신관 인근 화단 등 유휴부지를 나무와 꽃이 있는 자연 친화 공간으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주광덕 시장은 간담회 직후 관계 공무원,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사업 지원을 건의한 현장을 점검했다.

김향녀 교장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인성교육을 위해서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은 필수적이다.”라며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찾아와서 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교육 현장에서 유익한 것들을 느껴보고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해주고자 한다”라며 “봄철 기후를 고려해 적기에 숲 조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남양주)|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