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추천하는 ‘심쿵’ K-푸드 챌린지

입력 2024-04-23 06: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문화재단, 스포츠동아, 반크가 함께 하는 ‘2024 플레이 K-푸드 챌린지’가 시작됐다. 23일 공식적으로 닻을 올린 이번 
챌린지에는 연예인, 스포츠스타, 인플루언서 등 셀럽들이 대거 참여해 한식을 국내외에 더 널리 알리고 전 세계 한식 애호가들의 
동참을 이끌 예정이다. 챌린지의 첫 스타트를 끊은 아이돌그룹 소디엑의 멤버 리오, 자얀, 씽(왼쪽부터)이 출연한 스페셜 영상도 
공개됐다.

한문화재단, 스포츠동아, 반크가 함께 하는 ‘2024 플레이 K-푸드 챌린지’가 시작됐다. 23일 공식적으로 닻을 올린 이번 챌린지에는 연예인, 스포츠스타, 인플루언서 등 셀럽들이 대거 참여해 한식을 국내외에 더 널리 알리고 전 세계 한식 애호가들의 동참을 이끌 예정이다. 챌린지의 첫 스타트를 끊은 아이돌그룹 소디엑의 멤버 리오, 자얀, 씽(왼쪽부터)이 출연한 스페셜 영상도 공개됐다.

연예·스포츠스타·인플루언서·일반인 참여…오늘부터 12월까지 ‘플레이 K-푸드 챌린지’

자신의 기발한 K-푸드 챌린지 영상
유튜브·인스타·틱톡·SNS에 업로드
우수 셀럽·일반인 선정 연말 시상
소디엑 외국인 멤버 씽·리오·자얀
오늘 첫 챌린지 스페셜 영상 공개
“올해는 K-푸드와 놀아보자!”

한문화재단(KCF), 스포츠동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VANK)가 함께 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 플레이 K-푸드 챌린지(PLAY K-FOOD CHALLENGE)’가 23일 대장정을 시작한다.

‘플레이 K-푸드 챌린지’는 한류 인기와 함께 전 세계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 음식(K-푸드)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인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온라인 푸드 축제의 장이다.

한국 음식은 이제 세계인이 찾는 ‘국경없는 먹거리’로 발전하고 있다. 한류 열풍과 더불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급증하면서 동대문시장, 광장시장 등 전통시장과 명동 및 홍대 앞 거리, 젊은 세대에게 핫한 ‘○○○길’ 등은 한국 음식을 즐기기 위한 ‘성지’가 됐다. 주말에는 인파 때문에 걸어 다니기 힘들 정도다. 플레이 K-푸드 챌린지는 이 같은 한국 음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국내외에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를 주최하는 한문화재단은 ‘락앤락’ 신화를 일군 김준일 회장이 태권도, 한글, 한국 음식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한류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사재를 들여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전 세계 해외 네티즌들에게 한국을 바로 알리기 위해 1999년부터 힘을 쏟고 있으며 전 세계 곳곳에 탄탄한 홍보 네트워크와 자원봉사자를 거느리고 있다.

한문화재단, 스포츠동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지난해 태권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개최한 ‘플레이 태권도 챌린지’는 반크 공식 SNS에서만 총 1070만 뷰를 기록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플레이 K-푸드 챌린지’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하고 참여를 독려한 스타들.

‘플레이 K-푸드 챌린지’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하고 참여를 독려한 스타들.


지난해에 이어 올해 K-푸드 챌린지에도 연예인, 스포츠스타, 인플루언서 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벌써부터 월드스타 마동석, 프로골퍼 방신실, 배우 주원, 이시언, 아이돌그룹 더 킹덤, 유니스 등 인기 연예인, 스포츠스타들이 전 세계 한식 애호가들의 챌린지 참여를 독려하는 인사말을 담은 영상을 속속 보내오고 있다.

챌린지에 첫 번째로 참여한 아이돌그룹 소디엑(XODIAC)의 멤버 씽(홍콩), 리오(홍콩), 자얀(인도네시아)이 함께 한 스페셜 영상도 23일 공개됐다. 외국인 멤버인 이들은 영상에서 한국생활을 통해 좋아하게 된 K-푸드를 추천하고 이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다.

일반인이 플레이 K-푸드 챌린지에 동참하는 방법은 쉽고 재미있다. 챌린지의 콘셉트부터가 ‘놀이(PLAY)’인 만큼 평소 K-푸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챌린지를 통해 K-푸드와 놀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K-푸드와 관련해 자신만의 끼와 아이디어가 담긴 챌린지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자신의 SNS 계정에 태그(#play_kfood)와 함께 올리면 된다(자세한 참여방법은 2면 기사 참조).

12월까지 챌린지를 진행하며 챌린지 사무국은 영상 조회 수 등을 종합해 우수 셀럽과 일반 참여자들을 선정하고 연말에 시상하는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