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토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입력 2024-05-02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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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청 전경.

부산 기장군청 전경.

6월 28일 이의신청 조정·공시
부산 기장군이 지난달 30일 자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올해 3월 10만 841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또한 지난 3월 19일~4월 8일 토지소유자 등 열람 기간·의견제출 과정을 진행하고 지난달 18일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관련 안건 심의와 의결을 거쳐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주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군청 토지정보과나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재조사·검증 후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조정절차에 빈틈없는 업무추진으로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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