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서창어울마당‘ 주차장 마감재 모습. 사진 | 장관섭 기자
1층 수영장·마주침공간·작은도서관을 비롯해 2층 다목적체육관·동아리실·치매교육실, 3층 인조잔디구장·건강생활지원센터·정신건강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스포츠동아의 추재 결과, 주차장의 천장 마감재가 갈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마감재는 1㎡당 30kg의 무게를 가지며, 1m 이상 높이에서 떨어지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남동구 ’서창어울마당‘ 주차장 마감재 모습. 사진 | 장관섭 기자
지하 주차장과 같은 곳에서는 내화, 흡음, 단열, 결로방지 등을 위해 뿌리는 작업인 ’뿜칠‘ 작업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러한 결함은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