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규현 미주 래핑 항공기 뜬다”…제주항공 안테나 협업

입력 2024-06-17 09:15:4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항공사 엔터기업 협업, 7월 중 기내 래핑도
이종 산업간 크로스오버 통한 시너지 기대
제주항공의 ‘안테나 래핑 항공기’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의 ‘안테나 래핑 항공기’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15일 규현, 이미주, 정재형 등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래핑한 항공기를 공개했다.

제주항공은 3월 안테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래핑 항공기 운영, 기내 음악 제작, 온오프라인 공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이종 산업과의 크로스오버를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 개발에 나섰다.

‘안테나 래핑 항공기’는 규현, 이미주, 정재형, 이상순, 권진아 등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12명의 모습을 항공기 동체에 래핑했다. 7월에는 기내 좌석 상단 벽과 창문 등에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의 여행 관련 노래 가사를 래핑해 운영한다.

제주항공 ‘안테나 래핑 항공기’는 인천-오사카, 후쿠오카, 시즈오카, 히로시마 등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노선에 1년간 운항한다.

이에 앞서 제주항공은 3월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의 음원을 활용해 제주항공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행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5월에는 제주도의 ‘LOUNGEJ’에서 이진아, 루시드폴과 함께 ‘귀로 듣는 여행’이란 주제로 한 라이브 공연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주력 노선인 일본은 물론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제주항공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김수현, 동방신기, 송중기, 이민호 등 모델을 활용한 한류 모델 래핑기로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항공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의 ‘안테나 래핑 항공기’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의 ‘안테나 래핑 항공기’ 사진제공|제주항공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오늘의 핫이슈
    �좎럩伊숋옙�논렭占쎈뿭�뺝뜝�덈걠占쏙옙�앾옙�덉뿴�좎럥�띰옙�얠삕占쎈뜃肄э옙醫롫짗占쎌닂�숋옙�좎굲�좎럥�녻굢�먯삕�ル∥�η뵓寃몃쳟占쎌닂�숋옙占쎄뎡占쎌쥙�⒳펺�곷쨨占쎈Ŋ�뺧옙�モ닪占썬굝�앾옙��툙�좎럩�귨옙�귨옙占쏙옙�띶뜝�뚯쪠占싸우삕占쎈굞�뺝뜝�뚮닔占쎈틶�앾옙�덉굲�좎럩伊숋옙館�숋옙醫롫윥甕겸뫅�숋옙��굲�좎룞�숋옙酉귥삕�ル∥�뚳옙�노쳹占쎌닂�숁뉩節뚳옙癲ル슢�롳옙蹂⑹�占쎌늿�뺧옙�モ닪占썬굝�앾옙袁る눁�좎럥占쎈Ŋ�뺧옙猷몌옙�대�먯삕�ル∥�ο옙�곷묄壤쏅벨�숋옙貫�뗰옙醫롫쑌�곌퍜�숋옙�몄맶�좎럩��筌랃옙占쎌쥙�ο옙占썲뜝�뚮묄占쎌닂�쇿뜝�덈젇�좎럩伊숋옙�댁젂�됯램�뺟넭怨롫봿援뀐옙醫롫짗占쏙옙�숋옙節뗭맶�좎럥�놅옙�⑸쐻占쎈뜆�싧뜝�뚮묄占쎌닂�숋옙��렊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