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솔로 가수 최초로 누적 10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20일 멜론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전날 임영웅은 데뷔 후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 이상인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에 속한 아티스트는 그룹 방탄소년단에 이어 임영웅이 두 번째다. 임영웅은 2016년 싱글 ‘미워요’로 데뷔한 후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가 스트리밍 9억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