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는 지난해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의 성공적 극장 생중계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리그 경기부터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주요 경기를 극장에서 단독 생중계할 예정이다.
첫 경기로 LG와 NC의 경기를 오는 30일 생중계한다. 이어 7월 6일 진행하는 올스타전은 본 경기 시작 전 올스타 선수들이 팬들과 함께 참여하는 사전 이벤트 ‘썸머 레이스’부터 생중계한다.
첫 경기인 LG와 NC 경기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순차적으로 예매 오픈될 예정이다. 이후 CGV에서 생중계하는 야구 경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허민회 대표이사는 “지난해 CGV에서 생중계한 ‘2023 한국시리즈’ 경기에 많은 관객들이 찾아 높은 객석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이번 KBO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극장에서 즐기는 새로운 야구 응원 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CJ CGV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