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지역 경제 활성화 박차 가할 때”…
김 의원 “대기업 유치라는 뜬구름 잡기식“ 지역 경제 방안보다는 `선택과 집중` 통해…
김 의원 “대기업 유치라는 뜬구름 잡기식“ 지역 경제 방안보다는 `선택과 집중` 통해…
김지호 의원. 사진제공ㅣ의정부시의회
의정부시에 현재 입주해 있는 지식산업센터내 업체는 총 1,713업체가 있다.▲뉴빛에 15개 ▲한강듀클래스 고산 A,B,C동 통합 804개 ▲의정부 더리브 센템스퀘어 1,2,3동 통합 858개
김 의원은 “의정부시 관내 지식산업센터 입주률이 80% 불과하며, 20%공실률을 보이고 있으면서도, 의정부시는 지산 업종을 제한하는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성을 갖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는 현재 경기도 28개 시중 재정자립도 23.2%로 25위로 꼴찌 수준이며, 수도권정비계획법에 근거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되어 대기업 반도체 단지나 산업단지는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 유치라는 뜬구름 잡기식 지역 경제 방안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현재 의정부시 관내에 있는 지산센터 내 업체들 1천713개 업체 지원을 확대하고, 지산센터 내 업종들을 다양화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방세 수입을 확대 시키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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