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 FBI 아님”…남편 없는 돌잔치에 결국 해명

입력 2024-07-02 10: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개그우먼 안영미가 남편 없이 진행한 돌잔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6월 30일 신봉선은 자신의 SNS에 “집안 잔치”라는 짧은 글와 함께 안영미의 아들 돌잔치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영미와 더불어 신봉선, 송은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영미는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돌잔치도 남편 없이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안영미의 지인들이 돌잔치에 참석해 남편의 빈자리를 채운 것.



이후 안영미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모들과 삼촌들덕분에 행복했던 딱콩이의 첫 생일파티였습니닷”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2일에는 “렇게라도 다같이 보니 좋지아니한가~돌잔치 핑계삼아 보고싶었던 사람들도 보고 감사했던분들에게 맛있는 저녁도 대접할겸 만든 자리. 모두 흥겹게 즐겨주시고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뚬드앗”라고 말하며 “깍쟁이왕자님은 나중에 한국오면 따로 기념하기로했으니 걱정들은 접어주셔유”라고 남편의 부재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안영미는 “남편 FBI 아님”이라는 유쾌한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2월 28일 결혼식을 올린 뒤 2023년 7월 4일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