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플러스내과, 경기도와 업무협약…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입력 2024-07-08 10: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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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협약식.  사진제공|365플러스내과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협약식. 사진제공|365플러스내과

하남시 365플러스내과(대표원장 유정선)는 최근 경기도와 성실납세자 의료비 할인 혜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1월 1일 기준 체납이 없고 최근 7년 동안 연도별 4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사람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65플러스내과는 2024년 이후 경기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경기도민에게 종합건강검진의 비용 할인은 물론 진료비 비급여 본인부담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365플러스내과 유정선 대표원장은 “경기도 성실납세자는 본원 외에도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을 통해 의료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이는 성실납세자분들이 보다 다양한 의료 혜택을 누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협약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외에도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분들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65플러스내과는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부인과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비롯한 개인 종합건강검진, 기업 건강검진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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