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3~5시
지역주민 맞춤형 세무 상담 진행
지역주민 맞춤형 세무 상담 진행
부산 수영구청 전경.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이 평소 궁금해하던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서는 6명의 마을세무사가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의 국세·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실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3~5시 구청 세무1과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후 지정 일시에 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강성태 구청장은 “이번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이 세금 고민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만족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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