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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주요 사업은?

입력 2024-08-04 0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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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소하천 정비사업 (6억원), 양평 의병 묘역 정비사업 (4억원)

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청

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청


양평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실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크게 두 가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먼저, 성덕소하천 정비사업은 2022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강하면 성덕천을 복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평 의병 묘역 정비사업은 전국 최초 을미의병 발상지인 양동면 의병 묘역 주변을 정비하고 주차장을 조성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추모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양평군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재정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앙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평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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