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XL’는 물튀김을 방지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뚜껑과 스테인리스 빨대로 구성된 대용량 텀블러다. 가정과 사무실은 물론이고 실내외 운동시설과 산,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피스타치오, 히말라야 솔트, 하이드레인저 핑크,하이드레인저 블루 등 4가지로 880ml와 1180 ml 2가지 용량으로 출시했다.
스웰의 텀블러는 3중 진공 단열 구조로 열보존 기술이 뛰어나 오랜 시간 보냉과 보온이 가능하다. ‘텀블러XL’ 880ml의 경우 얼음은 2일 동안, 차가운 음료는 36시간 동안, 뜨거운 음료는 9시간 동안 온도를 유지한다. 1180ml는 얼음은 3일 동안, 차가운 음료는 50시간 동안, 뜨거운 음료는 10시간동안 온도를 유지한다.
또한 입구가 넓어 큰 얼음을 담기에 편리하고 차량 컵홀더에 맞는 크기로 차량에 두기도 편리하다. 빨대 구멍에는 물이 쉽게 새지 않도록 실리콘 재질로 마감이 되어 있다.
스웰은 일회용 플라스틱 보틀을 없애겠다는 것을 목표로 2010년 뉴욕에서 시작된 글로벌 브랜드이다. 디자이너스 텀블러를 지향하며 천연대리석, 나무결 무늬등 자연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텀블러 XL는 8월 중순에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스웰은 인스타그램에서 텀블러 XL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