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데이터 기반 현안 해결 선도기업 3사 업무협약

입력 2024-08-14 14: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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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자료 근거 지역문제 해결 정책 개발

화순군이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 NICE지니테이타㈜, ㈜티브릿지코퍼레이션 등 국내 최고의 데이터 관련 선도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화순군

화순군이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 NICE지니테이타㈜, ㈜티브릿지코퍼레이션 등 국내 최고의 데이터 관련 선도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화순군


전남 화순군이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 NICE지니테이타㈜, ㈜티브릿지코퍼레이션 등 국내 최고의 데이터 관련 선도기업 3사와 도시데이터 기반 화순군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구복규 화순군수와 ㈜LG유플러스 허남경 CXM담당, NICE지니테이타㈜ 김민수 대표이사, ㈜티브릿지코퍼레이션 박해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류기준 전라남도의원과 신정훈 국회의원의 박해상 정무 특보가 참석했다.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화순군은 현안과제 발굴 및 행정적 협조를 담당하고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인구데이터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NICE지니데이타㈜는 소비 및 구매 물품 데이터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티브릿지코퍼레이션은 설문조사 수행 및 컨설팅 제공 등 각각의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데이터 기업 3사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적합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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