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스타일런’ 레이스 모습.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지난해 열린 ‘스타일런’ 레이스 모습. 사진제공|롯데백화점




 
-21일부터 접수, 참가자에 ‘까웨’ 협업 티셔츠 제공

롯데백화점이 21일 롯데백화점몰에서 러닝 축제 ‘스타일런’의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2017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만5000명이 참가한 러닝 축제로, 러닝과 문화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콘셉트가 특징이다. 올해는 ‘패션’을 콘셉트로 프랑스 브랜드 ‘까웨’와 협업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까웨와 협업한 티셔츠와 러닝 키트를 제공한다. 

사전 접수는 21~27일, 본 접수는 28일부터 5000명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사전 접수 고객에게 모바일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며, 참가비는 코스와 상관없이 5만 원으로 동일하다.

본 행사는 10월 6일 오전 8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5km와 10km 코스로 구성했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스타일런은 단순 러닝 대회를 넘어 러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