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한 작가 ‘Apple I’, 사과 한 개를 특수조명 사용해 촬영
이번 사과사진작품 기증자인 ㈜동진통신 김영섭 대표는 김종한 작가의 「Apple Ⅰ」 사과사진작품(270만원 상당)으로 사과 한 개를 특수 조명을 사용해 촬영한 수준 높은 사진이다.
이 작품은 전국 최고품질의 사과 생산지인 청송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작품으로 평가되며, 기증한 사진은 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 미래관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을 기증한 김영섭 대표는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가 고향으로 前재구청송군향우회장을 맡아 청송군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지난해에도 선풍기 300대를 관내 경로당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 왔다.
김영섭 대표는 “해당 작품을 처음 본 순간 고향의 특산물인 청송사과가 생각났고, 향후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증하게 되었다.”라고 기증 이유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중한 작품을 대가 없이 청송군 발전을 위하여 기증해 주신 ㈜동진통신 김영섭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작품이 청송사과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청송)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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