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가공업체‧첨가물제조업체 대상
전북 완주군은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첨가물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12월까지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평가의 종류는 영업활동을 시작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평가’, 신규평가 후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평가’, 그 외의 사유에 의해 실시하는 ‘재평가’로 구성된다.
위생 관리, 생산 능력,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120개 항목을 200점 만점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업체들이 위생 관리 기준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제조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관리해 효율적인 위생 관리도 도모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위생관리등급 평가가 지역 식품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가 대상 업체들이 적극 협조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백일성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백일성 기자
완주군청.
전북 완주군은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첨가물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12월까지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평가의 종류는 영업활동을 시작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평가’, 신규평가 후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평가’, 그 외의 사유에 의해 실시하는 ‘재평가’로 구성된다.
위생 관리, 생산 능력,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120개 항목을 200점 만점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업체들이 위생 관리 기준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제조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관리해 효율적인 위생 관리도 도모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위생관리등급 평가가 지역 식품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가 대상 업체들이 적극 협조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백일성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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