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기아타이거즈, 12번째 우승 축하”

입력 2024-10-29 14:05:2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호남야구 자존심…프로야구 전설로 빛나고 호남인 긍지 높이길”

김영록 전남도지사. 제공=전남도

김영록 전남도지사. 제공=전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28일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신화를 달성한 기아 타이거즈에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호남 야구의 자존심, 기아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불굴의 투혼과 의지로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달성한 이범호 감독과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올해 기아타이거즈가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기아팬과 호남인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했다”며 “기아타이거즈가 대한민국 프로야구 역사의 전설로 길이 빛나고, 호남인의 긍지를 높여주길 온 전남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양은주 기자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