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 새 회장에 조태숙 영풍항공사 대표

입력 2024-11-28 15:58:1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에 당선된 조태숙(오른쪽) 영풍항공여행사 대표가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권한대행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에 당선된 조태숙(오른쪽) 영풍항공여행사 대표가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권한대행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풍항공여행사 조태숙 대표가 서울시관광협회(STA) 제27대 회장에 당선됐다. 조 신임 회장은 오는 12월 1일부터 3년간 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조 신임 회장은 “우리 관광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며 “9대 공약을 임기 동안 성실히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 활동에도 시대정신을 반영해서 모든 관련 협·단체의 맏형 노릇을 톡톡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신임 회장은 경주대 관광경영학과와 서라벌대 항공관광과를 졸업했다. 현재 서울시관광협회 국내외여행업위원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국내외위원회 위원장, ㈜영풍항공여행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재)한국관광문화재단 이사장, (사)한국여행업협회 이사, (사)헤이리예술인마을 관광위원장,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특별부회장 등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