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드림스타트, 맞춤형 지원으로 아동의 꿈을 키워가다

지난 7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함께하는 꿈, 빛나는 내일’ 행사 모습. 사진제공|시흥시청

지난 7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함께하는 꿈, 빛나는 내일’ 행사 모습.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한 따뜻한 연말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7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함께하는 꿈, 빛나는 내일’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 마술공연, 포토 부스, 우수 아동 표창, 후원자 감사패 전달, 활동 성과 보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시흥시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 학습,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밝은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후원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후원자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대표적인 가족복지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아동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빛나는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돼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2025년에도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가는 시흥시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흥|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