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 “효율적 예산 수립과 관내기업 활성화 대책” 촉구…
“양주시와 의정부시의 예산과 인구를 비교하며, 매년 예산과 인구가 증가하는 양주시에 비해 의정부시는 그렇지 못하다”
더불어민주당 조세일(송산1·2·3동)의원은 지난 6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심각한 의정부시 재정 상황과 기업 유치 정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조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부터 2024년까지 지속적으로 심각한 예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잘못된 재정 운영을 지적해 왔다”
의정부시는 “어려운 재정 속에서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방안 없이 필요한 예산만 무작정 올려놓고 집행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 예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주시와 의정부시의 예산과 인구를 비교하며 매년 예산과 인구가 증가하는 양주시에 비해 의정부시는 그렇지 못하다”고 하며 의정부시 효율적 재정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2023년부터 업종 코드 확대와 세금 감면 등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을 위한 개선 방안을 집행부에 제시했지만, 2024년 10월이 되어서야 업종 코드 확대가 이루어졌고 여전히 많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기업인들이 손해를 입었다”
“현장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관내기업이 활성화 되야 한다 ”고 주장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집행부의 견제와 균형을 통해 올바른 예산편성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예산 상황에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의정부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고성철
“양주시와 의정부시의 예산과 인구를 비교하며, 매년 예산과 인구가 증가하는 양주시에 비해 의정부시는 그렇지 못하다”
조세일 의원은 지난 6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심각한 의정부시 재정 상황과 기업 유치 정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의정부시의회
조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부터 2024년까지 지속적으로 심각한 예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잘못된 재정 운영을 지적해 왔다”
의정부시는 “어려운 재정 속에서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방안 없이 필요한 예산만 무작정 올려놓고 집행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 예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주시와 의정부시의 예산과 인구를 비교하며 매년 예산과 인구가 증가하는 양주시에 비해 의정부시는 그렇지 못하다”고 하며 의정부시 효율적 재정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2023년부터 업종 코드 확대와 세금 감면 등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을 위한 개선 방안을 집행부에 제시했지만, 2024년 10월이 되어서야 업종 코드 확대가 이루어졌고 여전히 많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기업인들이 손해를 입었다”
“현장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관내기업이 활성화 되야 한다 ”고 주장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집행부의 견제와 균형을 통해 올바른 예산편성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예산 상황에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의정부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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