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유일 의성군 수상 영예
2024년 지역복지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분야 최우수상 수상 기념촬영 사진=의성군
지난 6일 2024년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8개의 우수지자체가 시상된 가운데 의성군은 노인 의료돌봄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는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의성군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추진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홍보 등 안정적인 노인 의료-돌봄 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민·민 상시돌봄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인적안전망으로 행복기동대 183명, 마을돌보미 400명, 이웃돌보미 483명을 구성 운영하여 돌봄대상자들이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서비스가 더울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의성)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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