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살리기 성공’ 이장우 시장, 목민감사패 수상

입력 2024-12-17 12: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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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정신’ 실천한 이장우 시장, 대전 상권 활성화 이끌어

이장우 대전시장. 사진제공|대전시청

이장우 대전시장. 사진제공|대전시청


이장우 대전시장이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목민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목민감사패는 소상공인연합회가 2018년부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이어받아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전시는 올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4개 분야 38개 사업에 총 682억 원을 투입해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또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내년 본예산으로 올해 대비 253억 원이 증액된 731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확대, 폐업(원상복구), 임대료 및 카드 결제 통신비 등 맞춤형 지원 강화, 공동배송 시스템 확대,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 등 편리한 소비 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의 이번 수상은 대전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대전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시장은 “목민감사패는 소상공인(자영업)분들이 직접 선정해 주시는 상인만큼 더욱 귀하고 값진 상“이라면서 “내년에도 소상공인(자영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개선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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