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한국마사회는 32개 공기업 유형군 중 7개 기관과 함께 2등급을 받았다.
마사회는 3월 ‘윤리청렴추진협력단’을 발족하고, 경마현장에서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경마지원직의 소통, 인사, 조직문화 개선에 방점을 두어 추진하였다. 마사회의 현장맞춤형 개선활동은 권익위가 뽑은 대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오는 2025년에는 최우수등급 달성을 위해 다시 한번 도약하자”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