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관용차, 전국 누비며 관광객 유치
충남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용차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선보였다. 사진제공|충남도청
충남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색다른 홍보 전략을 선보였다. 바로 도 관용차를 활용한 홍보 활동이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외를 누비며 충남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홍보물을 부착한 도 관용차량 28대는 각종 출장 시 도내를 비롯한 전국 곳곳을 달리면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도는 시군 관용차량에도 홍보물을 제작, 부착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전국 곳곳을 방문하는 관용차에 홍보물을 붙여 도로 위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충남 방문의 해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릴 것”이라면서 “올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도내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