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최우수’

입력 2025-01-23 07: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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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에 게시된 일반수도사업 최우수 등급 선정 현수막.  사진제공ㅣ고양시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에 게시된 일반수도사업 최우수 등급 선정 현수막. 사진제공ㅣ고양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환경부 주관의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상수도 시스템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일반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 ▲수질기준 관리 및 준수 등 총 3개 분야, 29개 항목 등을 평가했다.

고양시는 상위 20% 그룹에 포함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국제공인 숙련도 시험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고양시민에게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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