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g의 혁신! 아이더 ‘더블 리액트’, 가볍지만 강력한 하이킹화 탄생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새로운 초경량 하이킹화 ‘더블 리액트’를 출시했다. 단 310g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반발력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신개념 하이킹화로, 아이더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더블 리액트’의 핵심은 두 개의 공이 만들어내는 이중 탄성 원리를 적용한 쿠션 캡슐 기술이다. 공을 겹쳐 튕기는 원리를 응용해 탄성을 4~5배 극대화했으며, 이를 힐 쿠션에 적용해 최소한의 힘으로도 편안하고 가벼운 걸음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 플러스’ 공법을 사용해 방수와 투습 기능은 물론, 유연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신발이 발에 밀착되는 듯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전성과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토캡이 적용돼 발끝을 보호하며, 다양한 지형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하는 X-GRIP 아웃솔이 사용됐다. 특히, 부틸 30%가 함유된 소재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도 미끄럼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등반을 돕는다. 또한, BOA 핏 시스템을 통해 미세한 피팅 조절이 가능하며, 재귀반사 소재를 적용해 야간에도 안전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쿨 그레이, 민트, 옐로우, 피치로 출시되며, 다양한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아이더 관계자는 “더블 리액트는 초경량 설계에도 불구하고 쿠션감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세계 최초의 인비저블 고어텍스 기술과 독자적인 쿠션 캡슐 기술을 통해, 신고 걷고 벗을 때까지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