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LG트윈스·세이커스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 환경 제공”
“29년 만의 통합 우승부터 플레이오프 도전까지… 프로-스펙스의 든든한 지원”
“국가대표팀부터 프로구단까지… 프로-스펙스, 대한민국 스포츠 후원 선두주자”
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LG스포츠 소속 프로야구팀 LG트윈스와 프로농구팀 LG세이커스와 공식 의류·용품 후원 스폰서십을 연장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프로-스펙스는 2021년부터 이어온 LG스포츠와의 파트너십을 2026년까지 2년 더 지속한다. 이를 통해 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계약에는 현금과 현물 후원이 포함되며, 프로-스펙스는 오랜 국가대표팀 및 프로스포츠팀 후원 경험을 바탕으로 LG트윈스와 LG세이커스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의류 및 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프로-스펙스는 지난 2023년 LG트윈스가 29년 만에 KBO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또한 LG세이커스가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하는 과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LG트윈스와 LG세이커스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제품과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스펙스는 야구, 농구, 레슬링 등 국가대표팀뿐만 아니라 LG트윈스, LG세이커스, FC서울 등 다양한 프로스포츠팀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생활 스포츠 및 스포츠 유망주 지원에도 적극 나서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