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임업인 맞춤형 산림학교 교육 초피 강의. 사진제공 l 울진군
3월 6일부터 26일까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교육
울진군은 임업인 육성 및 산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임업인 맞춤형 산림학교 교육을 3월 6일부터 3월 26일까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임업인 맞춤형 산림학교 교육은 임산물 재배 기술 교육을 통한 소득 증대 방안 마련과 울진 임업을 이끌어갈 핵심 리더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진하게 됐다.
임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임업인 네트워크 형성 및 산림 대전환의 목표에 따라 산림 소득 분야 보조 사업과 함께 맞춤형 산림학교의 분야별 전문 기술 교육으로 임업인들의 전문 지식 함양과 임산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교육 내용은‘초피나무 재배 및 관리’,‘음나무 재배 및 관리’, ‘산양삼 재배 적지 및 효율적인 재배 관리’,‘조경수 농장 조성 및 산업화 방향’으로, 4개의 전문과정이 주 1회씩 운영되고 있고, 매우 높은 강의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임업인들에게 임산물 재배 기술, 유통, 가공을 비롯해 산림 경영관리,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임업 분야 소득 증대에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임업인들에게 산림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울진ㅣ이장학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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